벽라춘 차는 길죽한 스트립 모양이 차가 달팽이처럼 감겨있다.물을 타면 천천히 펼쳐진다.향이 좋고 맛이 좋아 당나라 말기 송나라 초기에 공품으로 기록되었다.벽라춘(碧螺春)을 마셔본 사람들은 록색,은은한 향,상콤한 맛을 잊을수 없을것이다.벽라춘(碧螺春)은 말 그대로 록색,나선형,이른봄에 생산한다.

솜털이 보송보송하고 연한 녹빛이 여리여리해 보이는 벽라춘(碧螺春)은 마신 후 달콤한 맛을 느낄수 있다.사람들은 “동사조,나사형,혼신모,화향과미,선상생진”이라 칭찬한다.동정 벽라춘(碧螺春)에서 풍겨나는 화과향은 장기적으로 과원에서 자라 동정에만 있는 수토 때문이다.은은한 향,녹색빛,달콤한 맛은 어디에서 구할수 없다는듯이 귀중함을 보여주고 있다.

물에 넣으면 갈아앉아 “춘염해저(春染海底)”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약 2분 지나면 거의 모두 컵 아래까지 가라앉아 천천히 풀어진다.용정차는 물에 넣어 5분후 가라앉으며 차향을 맡을수 있다.벽라춘(碧螺春)의 두번째,세번째 물부터 약간 쓴 맛이 나오지만 차향은 오래오래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