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묘봉두망태호

일검비화, 일장함설, 강호표묘, 차자소요.

김용은 《천룡팔부》에서 묘사하기를: 이 산은 종년간 구름과안개가 끼어있다. 멀리서 보면 있는듯 없는듯하여 표묘봉이라 부르게 되었다. 산봉 아래는 무애자와 사제매와의 애한정적이있다.

김대하는 백표묘봉의 위치를 가르키지 않았으나 “표묘” 단어는 태호 칠십이봉지수의소속이다. 산봉이 구름안개속에 숨어있어표묘한 느낌을 준다. 태산에 오르면 수많은 작은산을 볼수 있고 표묘봉에 오르면 완정한 태호를 볼수있다. 송나라 시인 범성대는 표묘봉에 올라 “만재청한일작고, 장풍상송입선도.막수부포무소활， 표묘봉두망태호”라 하였다. 명나라 재상 왕오는 표모봉에 오른 후 “거연자가소천하，수도오중무태산”이라 감탄하였다.

안목에 광활해야 표묘한 선경이 마음속 깊이 들어간다. 산봉위 독수리 입 모양의거석은 국민당 이근원의 제사 “표묘봉” 3자가 있다. 옛적 태호는 중양절에 표묘봉에 오르는 습속이 있었다. 수월오, 함촌오, 기리오, 포산오, 동채 전부 산봉까지 이르는 길이 있다. 매년 초가을이면 은행, 오렌지, 밤, 과일이 열릴때 태호의 자민들은산 높이 올라 복을 기원한다. 정성껏 먼 곳을 바라다 보며 태호 모친에게 감사함을 표시한다.

주소：강소성 소주시 오중구 금정진당리촌